제주도에서 유명한 유채꽃명소
산방산, 섭지코지, 광치기해변, 녹산로, 함덕 서우봉등이 있는데
북적북적대는 사람들을 피해
조용히 유채꽃을 구경하고 싶다면
약천사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더군다나 무료이다

약천사 들어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중

한동안 계속 날씨가 흐렸는데
이날 날씨가 좋아 
사진찍기 딱 좋은 날이었음
약천사에는 동양최대의 법당이 있으니
부처님께 불공도 드리고
꽃구경도 하고
특히 3월말부터 4월초에 가면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을 볼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겨울부터 피기 시작한 유채꽃이
2월을 지나 3월이 되니
사방에 피어 유채꽃향기가 진동할 정도였다
중문 근처에 유채꽃을 볼수 있는
명소를 찾아 고고싱~~

중문시내는 벚꽃 잔치가 열렸다

색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한국콘도쪽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이다

엉덩물계곡의 전경
왜 엉덩물계곡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계곡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고
소소하게 유채꽃을 구경할수 있는 곳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할수도

제주도의 봄은
노란 유채꽃과
붉은 동백꽃과
하얀 벚꽃이 어우러져
육지와는 다른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제 약천사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