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관치엔지에-소주의 중심
중국(中国)/소주(苏州) 2011. 2. 13. 03:18 |
상해주변에는 물의 도시라 일컫는 많은 도시가 있다
항주, 소주, 양주등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소주는
상해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30분정도면 닿는다
소주역에서 1번버스를 타고
10여분 정도가면 소주 최대의 번화가
관치엔지(观前街)에 도착한다
노동절을 맞아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소주 시내의 건물들은 대부분
중국풍의 전통적인 양식들이 많았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같은 느낌이었다
소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지우냥빙(酒酿饼)
장미맛나는 빵도 있었는데
진짜 은은한 장미향이 나는 게 맛있었다
하지만 검은색의 초두부는 도저히 맛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관치엔지에 있는 도교사원 현묘관
내부로 들어가봤다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 듯...
중국의 절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관치엔지에를 뒤고 하고 베이스타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