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四界)/가을(秋)
경주 불국사-붉은 가을의 향연
물방장
2011. 1. 19. 21:20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불국사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던 11월초
휴일을 맞아 불국사에 다녀왔다
불국사 입구에서 자하문까지 이르는 길
온통 붉은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들
다보탑과 석가탑
토함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로 잠시 목도 축이고
정성스레 돌을 쌓고 소원도 빌어본다
가을에만 맛볼수 있는 향연
불국사의 가을은 맛있고 아름다웠다